안녕하십니까 옷누리 회원님들 :)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윗집 층간소음이 진짜 장난이 아닙니다.

옆동도 살아봤기 때문에 이 아파트가 소음방지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럼에도 세 놈의 발소리는 그걸 뚫고 나오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윗집에 편지도 몇 번 날려보고 강력한 경고도 날려보았지만 도리어 저희 집에 찾아와서 따지고 올라가서 저희가 따지면 “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으셨다면 단독주택에서 살아야죠”라고 하시네요 허허

뛰고 싶으면 단독주택에서 사셔야 하는게 아닌지,,,,, 애들이 세명인데 다 비정상입니다. 한 놈은 며칠 전 엘베 기다리면서 만났는데 계속 혼잣말을 하며 실내화주머니(?)로 벽을 한 20번 치고 폰을 꺼냈다 뺐다 하더라고요.

층간소음을 들은게 저희만 있는 게 아니라 집에 온 사람들 전부 정도가 지나치다고 입 모아서 얘기하는데 이 상황에서 저희가 최고로 윗집을 엿먹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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