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품 진품 만져보고 진품간 신입입니다.
쇼핑몰에서 삼사만원하는 옷 색별로 사서 돌려입다가
똘똘한 한놈이 낫다는 생각으로 명품에 눈을 뜬 20대 중반입니다.
사실 이번에 5천만원대 외제차를 구매했는데,,
타는 차에 맞게 어느순간 옷도 브랜드를 조금 따지게 되더라구요.(혹은 재질)
그래서 처음으로 st로 스톤아일랜드, 골든구스 (논란의 중심에 있는 핫한 브랜드들) 구입해 봤습니다.
물론 뭐.. 바로옆에 똑같은 상품 입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다거나
때로는 두 제품을 대놓고 맞춰보지 않는이상 구분 못하겠지만,
왠지 모를 짭을 입고다니면 누군가 가품으로 의심치 않을까 노심초사 할 바에야
제돈주고 제대로 된 제품 구입하자는 마인드로 정품으로 바꿔치기 했습니다.
하단에 사진은 탑스토니 맨투맨, 정품 스톤 맨투맨 비교샷입니다. (둘다 20ss)
진짜 솔직히,,, 저는 막눈이라 자부하지만 이바닥에서 가장 유명하다던 탑스토니는 구분이 잘 되더군요..
스톤 특유의 빛바랜듯한 느낌, 하지만 닦아봐도 세탁을 해도 유지되는 그 바랜느낌, 물을 쏟아도 흘러내리는 특이한 재질, 만졌을때의 그 촉감 등..
미러급이라 자부하던 탑스토니는 그냥 쫀쫀한 합성섬유 맨투맨 느낌이었는데 재질에서부터 차이가 큰거 같습니다.
특히 와펜은 정품보다 가품이 마감은 더 좋았던 이상한 경험...
한번 구분해보세요..^^ (택에 원산지가 적힌 제품이 qr조회 정 입니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사이트 가입했고 앞으로 많은 활동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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