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만 하고있다가 드디어 마셔봤습니다.

사장님한테 콜키지 지불하고 마시려고 했는데 그냥 마셔도 된다고 해서 양꼬치 안주삼아 마셔봤어요ㅋㅋ

소주에 비해 인공적인 화학 알코올 향? 없고 증류주 특유의 고소한 향이 좋습니다. 화요나 일품진로 즐기시는 분들에겐 호 일거같아요

도수가 22도임에도 소주의 불쾌한 알코올 냄새가 없어서 부드럽게 잘 들어가더라구요ㅋㅋ주량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유튜버들 후기 보면 단맛이 좋다는 얘기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평소 먹던 소주들보다 단맛이 없어서 달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ㅋㅋ

소맥으로도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소맥으로 타면 증류주 특유의 좋은 향이 묻히니 소맥은 비추…온더락은 시도해보질 않아서 다음에 마셔봐야겠네요ㅋㅋ

지금은 구하기가 까다롭지만 곧 편의점에도 출시한다고 하니 구할 수 있으면 한 번 드셔보는것도 좋을거 같슴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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