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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렙여러분 모처럼저는 쉬는날임에도 불구하고 같이놀친구가없..아니 이게아니지 코로나때문에 방콕만하다 심심해서 글 끄젹여봅니당

때는 작년... 오래된 빈폴지갑을 이제 바꿔야겠다 마음먹고 지갑을 알아보던중  독특한 줄무늬 패턴의 뤼비통 예삐 반지갑을 발견하였죠

무난하면서 개성있는 지갑이라 제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답니다

허나 가난한 학생인저는 젠을 살돈은없었고

마침그때가 제가 렙에 막입문했던터라

킹개갓터를 많이눈팅했었죠

킹개갓터를 눈팅중 예삐지갑은 많았지만 가격은 다 다른데 사진 설명은 다 똑같아서 '아 암거나 젤싼거사지 뭐ㅋㅋ'하고 6만얼마였던 예삐지갑을 샀답니다

국내배송을받아그런지 2일만에왔고

생각보다 포장퀄리티에 놀랐죠

박스 더스트 루이비통카드? 영수증까지

솔직히 좀 감탄했습니다

당시엔 가죽초알못이라 가죽의 질감 질이 안좋은지는몰랐는데 지금 알아보니 완전개쓰레기후레급 가죽은 아닌거같습니다

일단 안에 tc각인도있고 박음질도 ㅍㅌㅊ고 외관상으로는 모르는사람이보면 모르겠더라구요

그렇게 여차저차 1년정도쓰고있네요

정품사진으로 비교해도 막눈인저는 잘 모르게습니당ㅎㅎ

심심해서 두서없이써봤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