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 시계의 영역에서,
공장에서 나온 그대로의 물건에 만족 못하고 각종 작업, 프랭큰, 짭랭큰을 통해 극복하려던 사람을 통칭 환자, 그 작업을 해주는 일부 시계수리전문점을 통칭 병원.
젠 대비 매우 싼 가격이니 그런 작업 없이 렙은 렙으로 즐기자던 사람이 있던, 렙렙즐은 그런 개념이었어요.
렙렙즐은 남이 가능하다고 판단해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정하는 마음가짐 같은거라서 답도 없는 후레를 보고도 아 어차피 짭으로 즐기는건데 뭐 어때 이정도면 즐길만해, 이런게 렙렙즐..
사장님 블로그 시절을 거쳐 이 커뮤니티 태동기에는 커뮤 규모 자체가 작다보니
당시 압도적인 원탑이었던 크르에서 강퇴당하거나 가입신청 못 받아들여진 아웃사이더 유저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상한 정보나 이상하게 변질된 용어같은게 많아요 그 중 하나가 여기서 쓰는 렙렙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