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핫한 트갓조던을 보며 나이키는 왜 단속을 안할까에 대한 이야기
※ 편하게 쓰기위해서 반말체로 쓸꺼니깐 이해 좀 부탁하겠습니다.
나의 이야기이다.
관심이 없다면 지금 뒤로가기를 눌르셔도 된다.
쌍욕은 박아도 되는데 사관이 한테 찌를꺼다.
바야흐로 대스니커광풍사태다.
이제는 심심치않게 주요신문사에서 기사로 쓸 정도이니 세삼 놀랍지않다.
새로운 사회문화(TREND)이다, 과열된 시장경제다. 이딴 개쌉소리는 지워 치우고 내 얘기부터하겠다
나이키제품뿐 아니라 이지, 베트멍, 컨버스 등 인기를 얻는 브랜드는 할상 짝퉁이나온다 (그걸 우리는 소비한다.)
이를 레플이라고 하는데 무슨 공장마다 네임을 지어서 PK, OG공장 등 희안한 이름으로 불리운다
이는 엄연히 불법임을 인정한다, 하지만 별로 죄책감따윈 들진 않는다 (여기서 급발진 하지말고 끝까지 읽어라)
과열된 스니커씬과 늘어만가는 짝퉁시장에서 왜 나이키는 대응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한다.
쉽게예를들어 어제 나온 트갓 에어조던1을 예로 들겠다
조던1은 1985년 처음 마이클조던에게 신긴 에어조던1은 이제 '조던'이라는 나이키의 서브브랜드가 되어 단순 농구화를 뛰어 넘어 문화아이콘으로 자리잡았으며
조던은 현역선수가 아닐지라도 여전히 영향력이 있는 사람으로 불릴 수 밖에없는 데에는 개쩔었던 선수 시절 뿐아니라
그의 시그니쳐 농구화가 수많은 셀럽들에 의해 여전히 스니커즈씬에 한몫을 한다는데도 이유가 있다.
국내외 할것 없이 수많은 셀럽들은 콘서트나 공식석상에서 에어조던&이지등을 신고나와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 하였고
덕분에 나이키 및 아디다스 등등 핫한 신발브랜드들은 재고 걱정을 안해도 된다.
내놓으면 1초만에 전량 정가에 판매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니커즈들은 생산량을 충분히 늘릴 수 있으나 판매로 인한 수익보다 자신들의 브랜드가치를 최중요로 생각하기 때문에
발매수량을 제한하고 생산된 수량보다 당연이 많아지는 수요로 인해 해당제품의 인기가 높을대로 높아져버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처럼 나이키 및 아디다스는 사람들이 수요에 맞춰 충분히 생산할 마음이 없다.
나이키와 조던, 그리고 아디다스는 사람들이 자사 매장 앞에서 줄서서 신발을 사기를 바라고 바이럴로 인하여 자기 브랜드들이 언론 및 입방아에 오르길 바란다.
충분히 이것만으로도 스니커매니아들 뿐 아니라 관심이 없던 대중들에게 자사 브랜드의 위용을 자랑 할 수 있을 것이다. (번외로 애플社는 나이키의 이런 점을 굉장히 부러워 했고 실제로 많이 따라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제조사들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일부로 수요를 맞출 생각이 없는거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생산이 부족하고 수요가 넘치고 줄어들 생각이 없으니 예전부터 인기 있는 신발들은 오래전부터 짝퉁이 판을 치게되었고
딱 봐도 티가나는 쿠팡 개후뤠퀄이 아니라 정품보다 오히려 퀄이 좋은 수준의 제품이 종종 생산될 정도이다.
물론 이는 나이키가 점점 퀄이 후레가 되는 점도 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가품을 취급하는 사람들이 없어지지않고, 배대지& 국내직배송등 구매채널이 다양해진 지금에서는 호렙질 5분이면 왠만한 셀러들이 다나올 수준이 되어있는 현실이다.
또 어마어마한 리셀가를 주고 사느리 차라리 괜찮은 ㄹㄹㅈ 렙을 사고싶어하는 소비자도 분명 존재한다.
필자는 30초반을 달리는 꼬튜튼튼 잘스는 아재이지만 신발덕질 경력만 15여년이 다되간다.
허나 필자 중학교(ㅈ급식이)시절 이태원 골목길에 가면 덩치좋은 형아들이 야쿠르트하나 건내주며 자기 가게에 좋은 물건있다며 새상 선량한 얼굴로 가게로 유인 후
들어서게 된 순간 부터 팔뚝에 세상 요란한 동양화들을 과시하며 바리톤 울고갈 저음으로 " 물건하나 사기전까지 문안열어 준다"라고 협박아닌 협박성 멘트를 날린후
짝퉁포스를 꺼내 보여준 기억이 있다.
이만큼 짝퉁의 역사도 깊은데 왜 나이키는 짝퉁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않을까?
이것은 나이키가 오히려 영악해서이다.
당연 나이키는 가품 단속을 아예 1도안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그 단속이 정말로 매장 및 관련업체 판매에 피해를 주지 않는 제품에 집중 되어있다.
줘도 안신는 런닝화라던지....
되려 포스, 맥스, 조던등 가품쪽 판매가 너무 잘 된다 싶으면 당연히 매장의 판매량이 떨어 질 것 같지만서도 이다
애.석.하.게.도 이는 나이키 판매량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인기스니커즈가 발매되는 브랜드들 전부 가품때문에 판매가 떨어질 이유가 없다.
오히려 득을 본다.
앞서 말했지만 인기스니커즈류들은 대부분 정가로 완판된다.
또한 완판이 되었다고 해도 사람들이 구매 후 전부 신고 돌아다니질 않는다.
오히려 대중매체에 의한 공식적인 홍보효과와 프리미엄리셀 등 비공식적인 소비자 자체적인 브랜드 홍보효과를 그대로 누리게 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에서 자사의 윈도우 os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복사품을 굳이 막지 않는 이유와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된다 ( 절대 같지는 않다.)
게다가 나이크느 ms처럼 복사품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지도 않는다.
더 팔 수 있는데 일부러 더 안만드는건 나이키 본인의 책임이기도 하다
발매된 제품은 완판했는데 가품이 팔리던 말던 피해를 주장할 이유도 없고 쓸데없는곳에 ATP를 쓰고싶음 마음도 없는것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가품혐오충들은 나이키에 뭘 바라지말자
더불어 "신발은 정으로 가야지 00는 정으로 가야지 이런 정충들도 호렙에 간혹씩 보이는데 전투민족 노딱이 HJREPS의 매콤한 지건을 맛보기 싫으면 오늘부터라도 제발 닥치길 바란다"
니들이 빨아재끼는 그 브랜드들도 시장상황이 이런거 다 알면서 가품 안잡는다. 괜히 쓸데없는데 부심부리지 말고 셔츠+슬랙스를 구매하도록하자
그래야 여자한명이라도 더 만날 수 있다
각 인기있는 스니커즈 제조회사들은 지구상에서 제일 똘똘한 마케팅 직원들 거액들여 입사시키는 마케팅 끝판왕들이시다.
그들이 만드는 신발의 기술과 디자인이 다른 어떠한 브랜드보다 좋아 보이는건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선택과 결정은 소비자인 당신의 몫이다.
당신은 소비자로서 갑의 위치에서 왜 자꾸 을이 되려 하는지 모르겠지만 난 을이 되기 싫어 렙질한다(라고 자위중)
말을 끝맺으며
나이키 줙까 십팔색기들아
※ 2줄요약
걍 짭사자
내안의 만족을 느끼자
생각나는데로 휘갈겨서 오타가 많을것 같은데 양해하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