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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도 무지하게 샀습니다. 

옷질을 하다보면  영입, 잔류, 방출을 하는데요 

일단 초기에 발담그면 무한의 영입을 하죠 . 중국과 국내 가리지 않고 평상시 못사던 옷의 영역까지 사드리는 단계 

그리고 이제 초기 단계가 지나면 아까워서 못버리고. 재어두는 단계 

초월하게 되면 방출을 하는 단계 .. 

제 옷장에도 한번도 안입는데 관상용들이 몇 있습니다. 톰류가 그래요 입진 않지만 쉽게 방출 결정이 안되네요. 

올겨울 지났으니 과감하게 2020 겨울을 함께 할 진짜 제 기준 빅템은 잔류 결정을.

그리고 아쉬워도 함께 못갈 아이들을 방출 하며 올 11월 새로이 나올 영입을 위해 과감히 

백승수 단장처럼 결정 해야될것 같습니다. 

오늘 가서 옷장정리를 봄을 위해 준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