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다리건너 통 틀어서 이렇게 아픈 친구는 처음 봤어요

1차 맞고 구토 설사 복통 등으로 응급실..그 뒤로 몸에 이유없는 멍..

그 멍이 순식간에 사라짐..그 뒤로 2차 맞고 비슷한 증세로 응급실.

이 친구 술을 그렇게 먹어도 토 한번 안 했는데 그렇게 토를 했다고..

근데! 살면서 독감주사를 한 번도 맞아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심지어 영양제도 잘 안 먹음..

물론 그래서 그렇다! 이건 아니지만.. 몸에 너무 쎈 넘이 들어와서

아픈거 아니였을까? 해여.. 혹시 독감주사 한번도 안 맞아보셨는데

맞고 아프셨거나 괜찮으신 분 있으신가요? 

이 친구 어머님도 원래 이런거 안 맞으셔서 신청도 안하셨지만

워낙 흉흉(?)해서 맞으셨으면 하는데 본인과 똑같이 독감주사도..영양제도 일절 안드시는 분이라 무지 걱정을 하더라구요.

여튼 주사 맞으시는분들 고열 나기전까지 약 드시지 마세요..

병원에서 약 먹음 효과가 없다고 하니 고생해서 맞았는데 효과없음

억울할거 같아서 저도 안 먹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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