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경영 대회 같은거 많이 나가서 고1, 2 때 처음으로 구입했어요 ㅎㅎ 지금은 정장만 5벌...

@덩뱅벌 헉 ㅋㅋ 그럼 고딩때 맞춘 거는 이제 안입으시는 거죠?

@하룽 넵 ㅋㅋㅋ 동생한테 넘겼어요 ㅎㅎ

비싼거말고 가성비용으로는 딱 대학들어가서 맞추고 그냥 셋업정장같은건 필요할때마다 하나씩샀네요 맞춤정장은 입사할때나 살듯...

입사할때 맞춤

대학교 조럽사진 찍을때염

면접본다고 티엔지티가서 하나 사고 그 이후로 입어본적이 없네요ㅋㅋ

17살때 미국에서 한국으로 유학 왔을때..

첫회사 입사기념.

원단 적당한거에 스타일만 유행안타게끔 본인에 맞게 지으면 오래입어요.

고딩 졸업할때여

대학교때 산거같네요

혹시 첫 정장맞출때 대리석집에서 톰브라운 정장세트 맞춰도 되나요?

결혼할때요

기성복은 맞췄다하기 좀그렇고
원단골라서 비스포크로 가봉까지 2번해서
결혼할때..ㅋㅋ
우리나라 비스포크라 하긴 뭐하지만
그래도 비접착으로 홍학까지해서 맞췄으니

고딩때 결혼식 간다고.. 처음 맞추었는데.. 보통 다들 그러지 않나요??

근데 진짜 괜찮은 비스포크나 컨템포러리 이상의 소재와 내 몸에 잘맞는 정장을 처음 입어보면 그게 진짜 처음으로 생각 드실겁니다  어릴때 사입어보는 캐릭터브랜드와는 다른 묵직한 남자다움이 진짜 느껴지는 순간이 있더라구요

대학졸업때 처음 맞춤으로 샀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