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에 친구들 11명 정도와 망년회 하려고

에어비앤비로 11월 중말에 제가 알아보고 예약을 했습니다

그당시에도 코로나가 없던건 아니지만 지금처럼 심각하지 않아

우리끼리 조심하면서 시간 보내자는 마음에요

근데 요즘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오늘 ㄷㅌ에서 다시 얘기하는 과정에서

4명은 취소하자

5명은 그냥 하자 

2명은 묵비권을 행사 중입니다.

문제는 이걸 취소 하자니 에어비앤비 환불 정책상 50%밖에 돈을 돌려 받을 수가 없어요

방 값이 50만원 정도 해서 25만원을 손해 봐야 하는데

그냥하자는 5명을 무시하고 25만원을 손해 보면서 취소를 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다수인 5명 말처럼 그대로 진행하는게 맞을지..

그렇게 되면 취소하자는 4명은 참석을 안 할거 같은데 방 값을 환불을 해줘야 하는건지..?

해야하면 뭘 얼마를 줘야하느지 머리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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