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만나던 친구가 

백화점 루이비통 n년 근무했는데

의류든 가방이든 신발이든

오래 쓰면 헤지고 낡아서

손님 착장보고 어 짭인가? 하는 게 아니라

- 어려보이는데

- 없어보이는데

- 그 브랜드 풀착장

- 매장 왔을 때 어설퍼보임

이러면 짭같다 하더라고요

아니면 신상에 겁나 구하기 힘든 걸 입고

Vip도 아니고 좀 뭔가 없어보이는 사람이

매장에서 어설퍼보일때?

일례로 

자기 매장에

뭐 팔찌 줄이러 온 애들 있었는데

어려보이고 없어보이고

남자애 둘인데 남자애 나머지 한명은

라코스떼에 슈퍼스타 신고 뭐 그런애가 같이왔었다고

ㅇㅇ

팀장? 매니저? 가 딱 보더니

직접 구매한 거 맞으시죠?

구매처는요?

상품 고유번호는요 (?)

했는데 한 두개 확인했는데 쌉정품..

고객 표정 썩고

본사 컴플레인 걸리고

걔네 엄마까지 찾아와서 난리나고 했었다는데 ㅋㅋ

결론: 옷의 후레퀄보단 항상 나의 외모의 퀄을 따지자

일단 저부터

얼굴도 레플로 성형외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