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했는데 6평 별거 있겠어 ~ 하고 쳤더니 망했네요 

나름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요즘 우울한 상태기도 하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눈물이 날거 같았지만 사나이답게 눈물은 흘리지 않았습니다. 

뭔가 초라하게 츄리닝만 입고 공부하러 가는 제 모습이 저랑 어울리지도 않고 목표가 없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하면 할수록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 

렙 커뮤 보면서 좋은 옷들 많이 살피는데 공부를 하면 폰 사용도 자제해야 하고 하면 할수록 우울하고 이러다 정말 우울증 걸려서 자살할까 싶기도 했다가 

렙 커뮤 구경하고 , 간만에 꾸미고 밖에 나가서 사진 찍고 진짜 이것만큼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전문대 다니는 상태에서 휴학 때리고 앞날이 보이진 않지만 다음년도 계획을 위해 당분간 휴식 상태로 알바도 다시 시작해보고 계획이나 세워 나가야 할거 같네요.

공부는 그냥 제가 확실한 목표가 생길때 마음잡고 해야 하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럼 2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