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다니는곳에 저를 좀 따르는 아이한테

크리스마스 선물 뭐받고 싶냐니까 요거 갖고싶대서

가격보니 리셀가가 너무 사악하더라구요...

어찌저찌 저거보다는 싸게 몇개구해서

시설에 보내드리니 너무고가라고 못받는다고 하셔서

눈물을 머금고 당근에 손해보고 올렸더니

꼭 사러온대놓고 파기만 오지게 때리길래

당일거래 제외하고는 예약금 5천원이라도 받고

예약걸어준다니까 

웬아줌마가 

1.가격이너무 저렴하다

2.예약금을 왜 받냐

그래서 파기한 채팅 몇개를 보여드리고

당일거래말고 파기가 너무많아서 써논거라고 하니까

아무래도 사기꾼같다고 저를 차단하네요...

싸게팔아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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