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이 흐르는지도 모르고...
폴로원숭이
15
1234
7
01.05 00:55
뭐에 홀린듯 유푸 타오 유푸 옷누리 타오 반복해서 짬짬히 보다보니
일상 속에서 장바구니 담는게 취미가 되버리고,
옷 받을 생각에 설레서 하루하루 배송만 기다리다
제품을 받고 기대감에 미치지 못해 아쉬워하며
그래 이거를 뽕을 뽑으며 입으면 되지 자위하다가
한 켠으로는 이돈 모아서 재대로 된 거 하나 사지 뭐 하다가
여러 후기들을 보며 또 장바구니에 담고 설레다가
또 한 번 담을때 꽂히면 이것도 무조건 사야해 이것도 당연 사야지 하며
몇 번의 장바구니를 우루루 결제하고 나니
아 내가 옷을 이렇게나 많이 샀다고?
오프라인에서 옷을 구매할 때는 1, 2개 사서 즐기며 입었는데
이제 이것은 욕심이 되버렸다는 생각이 이 밤에 드네요 하하
당분간 옷 구매는 보류해야겠어요. 구매한 제품 후기나 천천히 올려보죠.
구매했으니 이제 후회말고 즐겨야죠! 텅빈 지갑은 월급이 언젠간 채워주겠죠!
제 글이 1%라도 공감 되었다면 댓글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레플리카 관련 질문 또는 통관 관련 모든 언급, 질문은 금지합니다.
가입 인사는 추가 경험치가 지급되는 가입인사 게시판에 작성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