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마다 다르겠쥬? 저희도 여촌데 선배닌들 애 낳고 다 잘다니시는데..

@젠부샤쓰 @우왁굳 모두 특징이 여초회사인가보네요 ㅠㅠㅠㅠ 저희도 여초라 그런게 잘 되어있는 것 같은데... 아 그냥 제가 일하는 부서 사람들이 다 너무 악명 높은 사람들이라 ㅠㅠㅠㅠ 상대적으로 다른 직무보다 너무 힘든거같아요... 하아...........................

제와이프는 여초회사라 산전휴직 출산휴가 육아휴직 다되고 복직도 잘되더라고요.

작성자님이 맘에 안들고 스트레스 받고 계신다면 과감히 이직 추천드릴게요! 자신의 행복이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어느 회사라도 요즘에는 충분히 오래오래 다닐 수 있어요!

@포코 ㅠㅠㅠㅠ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제 주변 친구들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약간 아버지 세대는 IMF 겪으셔서 괜히 이직하다가 안 좋은 일 난다 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이게 또 부모님 생각이 그러니까 저도 쉽게 행동할 수 없는? 뭔가가 있네유 ㅠㅠㅠㅠ

회사마다 다 너무 다르기도 하고 부모님세대랑 저희랑 또 다르기도 합니다.

@째째파 그렇기도 하네요 ㅠㅠ 개개인의 상황이 다 다르니... 결정하기 너무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ㅜㅜ

제가 일하는 직종은 남여구분 거의 없어졌어요.
완전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거의 없다라고 볼정도입니다.

다만 어디든 에로사항은 있다는건 염두에 두셔요.

@스타일78 그렇죠 어디든 다 그럴 거 같아요. 오늘도 일하다가 열불이 나서 글 좀 써봤습니다 ㅠㅠ 흑흑

큰기업이면 복지가 잘되어있어서 수월하지않나요 남편이 육아휴직도 많이하든데요.
작은기업이면 힘들긴할듯요

@파란나라 저희도 종종 남편분이 육아 휴직 하는 분들 계시더라고요ㅠ 지금 회사는 크기만 하고 다른건 다 별로라 고민이 참 많네요 ㅠㅠ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회사마다 케바케라..ㅠㅠㅠㅠ

@꼬북이 ㅎㅎ 그쵸 회사마다 케바케가 너무 다르죠... 서로 알 수 없으니ㅠㅠㅠ 에휴 근데 갈굼당하는거나 노동 강도가 또 사내에서는 가장 강한 편이라 참 고민이 많네요..

어휴 스트렛 심하시겠네요

@과기대1타 장점이 오래 다닐 수 있는 것 하나라 고민이 많아지네요 ㅠㅠㅠ 다른 부서였으면 그냥 다녔을 거 같아요..(물론 거기도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만)

진지하게 현실적인 조언드리자면 '상대적'으로 더 힘들다거나 하다고 느낀다면 본인의 마인드를 바꾸는게 좋습니다.
사내 분위기가 '보편적'인 관점에서 쓰레기라면 회사를 바꾸는게 좋습니다.

@발파리 상대적은 아닙니다. 다른 부서 사람들도 저희 부서를 보며 모두 입을 모아서 그렇게 얘기하기 때문이죠..ㅎㅎ 주변에서 젤 불쌍한 취급 받습니다 ㅠ_ㅠ

처형 공무원이신대 잘다니시더라구요
제가다닌 전 직장에도 출산한 분들 많이다니셨구요

@소비치 요즘은 출산하셔도 다들 잘 다니시나 보네요ㅠㅠ 저희 아버지가 이직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이시라 저까지 보수적으로 바뀌는거 같아요 ㅠ 주륵

듣기만해도 엄청 스트레스 받는데
큰회사에 정년보장(?)이 많이 혹하긴 하네요

@김민재아동복 그래서 회사에 월급도둑들이 진짜..진짜 많아요 일반 직원의 한 70퍼는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본인들도 알 거예요 ㅎㅎ) 제가 그 월급도둑이었음 군말않고 다닐텐데 하필 젤 빡신 부서에 걸려버렸네요 ㅠ 운도 지지리도 없어요 ㅎㅎㅎ 그래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ㅠㅠㅠㅠ

네. 대부분 일합니다. 대부분 외국계 정부기관 공기업 병원 다니는 친구들이라 육아휴직 눈치는 안보는데 그외에는…보죠.. 눈치.. 짤릴각오도 하는거같고.. 근데 이건 너무케바케 회바회라서..  보장되는곳으로 이직할수있으면 하셔요.. 그게맞고요. 제주변에 그만두고 다시구해야지 이런생각은 대부분 전문직이하지 그 외에는 잘 안하더라고요 정신과다닐정도로 시달리는거 아니면

@루루루 맞아요 전문직 아니고서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전 초반에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잠을 하루에 2시간 밖에 못자서 정신과 약 먹고 그랬어요. 근데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일때라 제 탓하며 항상 주눅 들어있었는데, 몇년 지나니 제가 못했던 것도 아녔고 그냥 새로운 사람 가스라이팅 하는게 일상인 걸 알게 되었어요ㅠ 그래서 계속 이직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저는 사기업이지만 거의 공기업 가까운 곳이라 윗사람들도 다 나이가 많고 그래서 제가 어린 편이라 더 시키고 그러는 거 같아요. 그래서 외국계나 일반 사기업으로 옮겨도 오래 다닐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ㅠㅠ 잘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케바케인데 저희 회사에는 많습니다

@공지어길시피리불음 글쿤요 ㅠㅠㅠㅠ 맞아요 회바회죠.. 자꾸 아버지가 이직하면 오래 못다닌다구 겁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쩝 ㅠㅠㅠ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네요 화이팅입니다ㅠ

@코콩이 감사합니다 ㅠ 제 글 보고 또 울화통 터져서 속이 부글거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ㅠㅠ

사람때문에 힘드신거면 가냥 이직 하시는게..

@132432243 진짜 어쩜 저런 사고방식의 사람들이 있지? 싶은 수준이어서 진짜 너무 싫어요ㅠㅠㅠㅠ 아버지가 자꾸 평생직장이다 하시는데 그 전에 골병들어서 퇴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

철판까는사람이 이깁니다....무조건 철판이에요..애낳는것도 눈치보인다는사람도있지만 아예철판도 있죠..

존버가 승리해요...ㅠ

회사마다다른듯합니다. 저희회사는 다들 잘다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