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를 자극하려는 얄팍한 꼼수에 가깝습니다.
상식적으로 경기가 점점 안 좋아지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마당에 재고는 점점 쌓이겠죠. 예컨대 삼성과 나이키가 지금 그러한 위기에 직면했구요. 삼성은 지금 태블릿 추가 생산을 아예 멈춘 상태입니다. 애플도 그걸 모르는 바보들이 아니기에 생산량 조정에 들어가는 형세에요. 긴 침체의 터널로 들어가기 전 소비자들을 부추겨서 최대한 마지막 매출을 끌어올려 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한 번 이 미친 시기가 지나고 나면 일년이내로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재고들이 쏟아질 겁니다.
게다가 정가를 이렇게 미친듯이 올려놨으니 ㅎㅎ 다시 예전 정가로 판매하는 정도의 할인만 먹여줘도 엄청 팔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