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대 초반이에요!
저는 그때그때 필요하다고 생각드는거 해주고 있어요.
여자친구 머리 말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다이슨 드라이기.
장지갑을 몇년전에 선물 해줬었는데 여름에 들고다니기 힘들어보여서 생로랑 반지갑.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다보니 노트북이 필요할거 같아서 맥북 작은거 하나.
기념일에도 선물을 주지만 저는 평상시에 많이 선물하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는 선물 같은 경우에는 기념일에 받으면 부담감이 커질거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사준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필요해 보여서 가져왔다'라는 느낌으로요.
그리고 선물은 스토리가 중요한거 같아요. 선물 자체의 가치보단 글쓴이님이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선물하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올라갈거에요!
예쁜 연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