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렙 기피의류 중고거래후기
파란나라
39
1063
3
2021.12.30 08:03
어제 운동끝나고 까먹어서 글못올렸는데
아침에보니 여생 아직유지하고있나 궁금해하시는분이 계셔서 남깁니다.
연락온 문신돼지형님 2명 , 말무섭게하는 프사없는 형님 한명 중 프사없는형님과 직거래하게되었고
만났는데 역시 무섭습니다. 40대후반~50대초반정도되신거같은데 빳빳히세운머리, 진하게 문신한눈썹, 디퀘청바지, 맥퀸 차림으로오셨고
만나서 옷건내드렸더니 짭이고 뭐고 탭확인 확인이딴거없습니다. 길거리에서 피팅하시고 음식점 쇼윈도에 비쳐보시더니 저한테 물어보셨어요
형님: 이정도면 맞는거맞죠? / 나: 네.. / 형님: 빵꾸난건없죠? / 나:네 그런건 당연히없습니다.
그러더니 현찰로 200좀넘는금액 주시면서 가보겠다고하더라구요.
개쌉쿨거래였습니다..
3줄요약
1. 무서운형님옴
2. 짭확인 그딴거없음. 대충입어보고 현찰줌
3. 개쌉쿨거래, 글쓴이 아직살아있음.
글 작성전 일상게시판 규정링크 필독
https://www.hjreps.com/bbs/board.php?bo_table=182&wr_id=1948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