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주식한다하면 저도 약간 도박 쟁이처럼 보거나 엄청 똑똑한 능력자 처럼 봤는데

요즘은 주변에 안하는 사람이 없네요 ㅋㅋ

주식 시작한지 얼마 안된 주린이지만 하루에 꼭 2~3시간씩 공부하고 최근엔 3천만원 정도 어느정도 저점이다 생각드는 주식들을 분할 매수했습니다!

작년 냅두고 지금와서 이 시장에 ㅋㅋㅋ 이러는 이유를 저도 모르겟네요 ㅋㅋㅋ

더 떨어지고 물려도 무조건 기다리면 수익이 될 종목들로만 분할 매수하고 있었는데 한 -300만원 정도 됐습니다. 상승장 오면 올해 30% 정도는 벌 수있다고 확신하는데...

이번주에 남은 예수금 놀리기 뭐해서 같은 패턴으로 계속 움직이는 주식이 있길레 그래프만 보고 기술적 반등 스윙 쳤다가 1000만원이 1400만원 됐습니다.. 

좋아야하는데 갑자기 공부한게 아무 의미 없는거 같고 일년 동안 수익 30~40% 봐야지하고 꿈꿨는데 하루 아침에 수익이 이렇게 나니 뭔가 기쁘다기 보다 혼란스럽네요 ㄷㄷ

운인걸 알면서도 갑자기 넣어 놓은 3000만원에 대한 확신이 잘못 된거같은..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멘탈 잡고 길게 봐야하는데 ㅜㅜ 주린이는 참 힘드네요 3000꺼내서 스윙 치면 깡통 차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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