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글인데

옷을 사면 어쩌면 그 많은 옷을 사나 감당이 되나 부터 시작해서 

짭이네 뭐네 코치 코치 캐묻는 이런 인간들 주변에 한 두명씩 꼭 있죠? 

뭐 짭이면 어떻고 진짜면 어떻고 그게 뭐가 그리 궁금하고 중요한지 인생에 도움 되는 소리는 못할 망정 개소리만 에휴ㅋㅋㅋ

저는 친구도 아니고 아는 형님 한놈 있는데 꼭 sns 같은데 올리면  나중에 전화 와서 물어보더라구요 옷 좋아보인다 부터 시작해서ㅡㅡ.....

무시하면 답인데

저도 저렇게 물어보는게 찌질한 시샘인 심리를 너무 잘 알아서 첨엔 그냥 불로소득으로 삽니다 하고 돋구었는데 이제 끝도 없이 만나면 하는 소리가 옷 이야기만 하네요ㅠㅠ

저는 정말 맹새코 남이 좋은거든 나쁜 거든 뭘 하든 말든 관심도 없고 그렇쿠나~ 하는 마인드라서 모르겠어요. 왜 저러는지

제가 동생이지만 이제 신경끄라고 한번 들박 하고 손절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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