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를 1년 반쯤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본가까지 거리가 10키로 정도 되는데 새벽엔 15분이면 도착하고 출퇴근시간엔 1시간정도 걸리는데 9할은 바래다 주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 집 근처에 제 친구들도 살고 있어서 겸사겸사  만나러 갈때도 많았구요 근데 오늘은 따로 약속이 있어서 바래다 준다고 했다가 선약이 당겨져 안될것 같다고 하니 화를 내고 냉전이 됐네요.. 평소때 이런 문제로 싸운적도 없고 그 전엔 이런 문제로 트러블도 없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싸우니 제가 택시기사 인가 싶기도 하고 기분이 나빠 상황 설명을 하니 자꾸 상황만 안좋아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ටㅏ 그리고 이것도 질문게시판에 써야하는건 아니죠..?

글 작성전 규정 필독 

가입인사는 가입인사게시판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