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배구 농구 등 구기 스포츠를 좋아하는 체육인이었읍니다.

20초반에 

헬스 한두번 해보고 

와 이걸 왜해 노잼.

헬스 = 몸만 아픈 노동 

이라며 평가절하했었습니다.

운동 후 근육 아픈 느낌이 진짜 너무싫었어요 ㅠ

가슴쪽이랑 광배쪽 등 ㅠㅠ..

20후반 되면서 몸관리 지금 안하면 

나중엔 시작조차 힘들겠구나

싶어서 

2021 3월 정도부터 그래도 꾸준히 했는데 ( pt는 안함 렙사느라) 

몸의 약간의 변화도 경험하고 있고 

1시간 30분 정도의 운동은 지루하지 않고 재밌네요 ㅎ

그 이상은 지루하고 힘들다고 느껴서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까봐

1시간30분-2시간 으로 끊고 있어요

운동하고 나서의  그 자극이 너무 좋네요.

오늘은 첨으로 뭔가 그 느낌이 그리워서 헬스장 바로 달려왔습니다.

운동 후 그 자극이 없으면 넘 별로더라구요.

헬린이라 이런말 하는거도 헬창분들에게는

가소로워 보이겠지만 ㅎㅎㅎ

누구나 올챙이 시절은 있지 않겠습니까 하하; 

기엽게봐주십셔 

근데 식단은 제가 잘 안하다보니 

군살 걷어내는건 쉽지 않네요.

일단 목표는 내년까지 골격근 40 찍어 보는겁니자 ㅠ.ㅠ 

근육량 늘리는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습니다 ㅎ;

잘 먹어야 된다던데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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