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 잘살고 있는거겠죠...?
뚜룹뚜뚜룹룹
55
1553
5
2021.12.28 01:48
새벽인데 잠은안오고 좀 센치하네요ㅎ
새벽갬성에 젖어 뻘글하나 써봅니다ㅋㅋ
그냥 sns 구경하다보니
큰 크리스마스트리 멋드러지게 꾸며놓은집
뱃속에 있는 아기방 예쁘게 꾸며놓은 친구..
뷰좋은 대단지 아파트 사는 친구..
부럽네요ㅎㅎ
저흰 빌라 전세 살고
집이 작아 트리놓을 공간이없어 창문에 트리모양으로 전구붙였고..ㅋ
아직 아기는 없지만 아기가 만약 생긴다면
아기방은 무슨요...ㅋㅋㅋㅋ
남편 거실에서 매트깔고 자야됩니다ㅋㅋㅋㅋ
아기는 저랑 안방에서 생활하고...ㅋㅋㅋ
그리고 저희집 뷰가 너무 별로라 24시간내내 블라인드치고 삽니다ㅋㅋㅋ
저랑 남편은 몸테크족(?)이에요ㅋㅋ
저는 오래된 아파트 제명의로 있고
남편도 부동산 있어요ㅎ
현재 자산...미래에 대박나길 바라면서 저희같이 사는 사람을 몸테크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지금은 애도 없고
둘다 직장 있고 사지건강해서 일할수있으니,
미래를 위해 투자하자고 이러고(?)사는데ㅎㅎ
가끔 뭐하는건가싶네요ㅎㅎ
좋은집 & 좋은환경에서 누리는 행복도 무시할수가 없는건데ㅎㅎ
진짜 찐친구말고는 신혼인데 집들이도 못불러요~
둘 소득 수준에비해 집이 진짜...ㅋㅋㅋ
휴..
5년뒤 10년뒤에는 지금의 선택을 회상하며 웃을수있길 바랍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글 작성전 일상게시판 규정링크 필독
https://www.hjreps.com/bbs/board.php?bo_table=182&wr_id=1948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