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부터 구하고 싶은 물건이 생겨서 ㅜㅜ 

장터에 찾다가 한달전에 매물이 올라오길래 바로 연락을 드리니까

옷응 수선해서 세탁소에 있다길래 

수선한건 크게문제가 안돼서 세탁소에서 물건 받아오시는대로

입어보시고 사진찍어서 보내준다고 하셔서 기다렸습니다.. -1차기다림

하지만 몇일 연락이없으셔서 연락을 드리니까

코로나가 걸리셨다더군요 -2차기다림

잘없는 매물이기도 하고 코로나라는 특이사항으로 일주일정도

더 기다린다고 말씀드리고 일주일이 지난뒤에 사진을 받았습니다.

옷상태와 수선 상태를 보고 거래를 하자고 바로 말씀드리니까

읽지도 않고 안읽는상태로 또 일주일이 지나갑니다.. -3차기다림중

최종적으로 오늘까지 정확히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매물이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이를 악물고 연락올때까지 기다리는데

포기해야 맞는건가요... 화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나지만

기다리는게 맞는건가 포기가 맞는건가 모르겠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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