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금 고소 후 전화왔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폰이 고장나 회사폰으로 전화한다고 함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냐니 저에게 택배 보낸거 찾아서 전화했다고해요.
(폰이 고장났는데 뭘 보고..?)
내일 보내줄테니 계좌 알려 달라네요.
근데 고소했다니 자기 폰이 고장나서 모든일정이 꼬였다. 바빴다.
제가 착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 돈 일부로 안보냈겠냐. 폰이 고장나서 못 보냈다. 오송금으로 인한 고소 안된다고 그냥 놔두고
이 일의 문제는 내가 오송금한거다.(죄송하다고 충분히 얘기드림)
자기는 안보내도 사실 상관없다.
라고 하네요..법 바뀌어서 받은거 보내줘야하고 안보내 준다면 반환서비스가 있어서 돌려받을수 있다. 라고하니 그럼 그렇게 해라...합니다 허허
자꾸 저보고 착각하고 있대서 (대체 뭘 착각했더는건지..)
팩트는 사장님이 금요일 오후 1시에 돈 보내주겠다 전화통화하고 그 뒤부터 문자 전화 연결 안되고 토요일 저녁 9시에 중나에 판매글을 올렸는데
폰이 고장난게 아니고 일부로 안보낸거 아니냐. 폰이 고장났는데 어떻게 그 번호로 거래를 하냐. 그게 팩트다.하니 자기는 판매글이 많아 햇갈린거 아니냐고해서 정확히 캡쳐해놨다고 하니깐 말 바꾸면서 돈보내는거 까먹었다라고 ㅋㅋ
문자, 전화 다 안 받고 그 폰 번호로 판매글을 올렸는데 내 입장에선 당연히 보낼 의사가 없다 생각해서 고소했다니 폰은 고장났고 자기는 보낼 의무가 없다 너가 잘못 보낸거 아니냐 얘기로 또 반복.....
싸우자고 그러는거냐며 돈 보내주겠다고 그럼 된거아니냐 라고하는데 승나네요ㅋㅋ
같은 말 반복이고 미안함 1도 없이 안보내줘도 되는 돈 바쁜데 선심써서 보낸다는 식의 마인드가 짜증나서 계좌 남기겠다고 얘기 후 전화 끊었어요.
그 뒤 중나 글은 지웠나? 확인하니 저랑 통화하기 몇분전에
또 판매글 올렸더라구요
폰 고장은 아닌거 같구 (액정 나갔다는데 폰이 꺼졌다 켜졌다가 가능?)
안보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고소 연락오니 부랴부랴 스토리 하나 만들어서 전화 한듯해요.
어우.....통화 중에 고양이가 변기에 빠져서 급 청소를ㅋㅋㅋㅋ
돈 받고 고소 취하하면 되는건가요? 근데 승이나네요ㅎㅎ
전에 글 올렸을때 은행에 신고하는방법과
반환서비스 링크도 알려주시고 많은 도움 되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글 작성전 일상게시판 규정링크 필독
https://www.hjreps.com/bbs/board.php?bo_table=182&wr_id=1948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