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안녕하세요. 오늘 패딩 살리는 글이 올라와서 정독했는데 (팁게에 있습니다.) 패딩을 물을 뿌리고 때렸을때 왜 살아나는가랑 몇가지 주의사항을 제가 아는 선.!에서 한번 읽어 보시라고 적어봅니다. 우선 패딩은 주로 구스 덕 솜 등등..의 충전재가 들어가는데요 패딩이 따뜻한 원리는 구스나 덕 솜 이 퍼져있는 상태에서 공기의 층이 얼마나 있는가 입니다. 즉 같은량의 충전재를 넣어도 그람당 공기층이 얼마나 복원되는가를 필파워로 나타내게 되는데 공기층이 얼마나 있는가가 따뜻함의 척도 입니다.
여기서 패딩이 때렸을때 왜 살아나는가 간단합니다 세탁으로 인해 공기층이 빠지고 뭉치게 된 충전재를 충격을 줘서 공기를 넣고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패딩을 매우 바짝 말리거나 마른 패딩에 물+@를 하여 공기를 더욱 잘 통하게 하고 충전재를 퍼지게 해주기 위해서 입니다. 물 + 식초를 하는건 식초가 충전재를 상하지 않게 하기때문이고요. (사실 요즘 거의 방수처리 해서 별 의미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점 반드시 말려서 해야한다는점과 솜이라면 복원이 잘안되니 솜으로된 패딩이라면 그냥 새로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나는 넘모넘모 때리기 귀찮다 하시면 패딩이 살아나는 원리는 공기층이 다시 생기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든 공기층을 만들기만 하면?!?! 살아납니다. 아주아주 쉬운 방법 공과함께(보통 구멍뚫은 테니스 공 쓴다더군요) 건조기에 돌리면!?!! 공이 알아서 패딩을 쳐주고 건조기가 공기를 더 빠르게 넣어주며 살아납니다. 공도 없고 건조기도 없고 살아날때까지 때리기는 싫으신분 옷을 비닐안에 넣고 공기가 나오지 못하게 잘막아주신뒤 드라이기로 뜨거운 공기를 빵빵하게 주입하고 시간이 지나면 살아납니다.
Ps. 귀찮다고 드라이클리닝 맡기시면 패딩 수명이 금방 간다네요. 드라이클리닝이 깃털을 상하게 한답니다. 물세탁후 잘 말리고 충전재를 살리는게 보온성에 좋다고합니다. 물세탁은 무조건 중성세제를 써야해요.!! 다른걸 사용시 충전재의 유지 성분은 찬공기와 습기를 막아주는데 이게 씻겨나간다고하네요(이건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반말, 정치글, 저격, 비꼬기, 야짤 금지
레플리카 관련 질문은 일상게시판에 작성하지 마세요(규정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