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동산 부동산 하는지 알겠네요.
카리브해
26
1472
0
2020.10.26 19:28
아직까진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입장이라 집은 한번도 가져본적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대출 규제가 심해지면서 규제가 없던 지역이 몇몇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김포였구요.
그 뉴스 뜨자마자 1주일도 안돼서 김포는 전체적으로 5천만원정도 올랐고 저희 어머니가 부동산 눈이 좀 뛰어나신데 저보고 한 아파트를 잡아보라고 하시더군요.
제 기준에선 1주일새 4~5천만원이 오른 아파트를 잡으라고? 이생각 뿐이였는데 그냥 그동안의 어머니 눈썰미를 믿고 그곳을 매매계약 했는데 4개월만에 4.4억에 산 아파트가 7.5억이 됐네요.
심지어 4.4억도 원래는 2년동안 3억5천~4억 하던 아파트가 1주일만에 5천만원이 오른거라 살때 당시엔 울며 겨자먹기로 샀는데 안샀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요.
저는 전세 낀 아파트를 구매해서 전세 3억5천이였고 제 돈 9천만원 넣고 산 아파트가 4개월만에 3억이 올랐으니 이로 말할 수 없이 기쁘네요.
오늘 시세 확인하고 기뻐서 한줄 끄적여 봅니다. 대한민국은 부동산이 답입니다 여러분
반말, 정치글, 저격, 비꼬기, 야짤 금지
레플리카 관련 질문은 일상게시판에 작성하지 마세요(규정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