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xchop 엄밀히 말하면 그렌슨이 맞는 건데 모든워커는 사자마자 밑창 보강 가세요. 지우개 그자체로 그냥 죽죽 뒷꿈치 밑창 없어집니다. 레드윙은 아이언레인저 도 좋고 8130 875 1907 등등 목토도 추천드려요 레드윙 구버전 신발 발목쯤에 날개각인 있는버전 추천드립니다. 현재 생산되는 모델은 날개각인이 없어졌어요. 간지는 구버전 날개각인 있는 목토 모델에 가죽끈만 에이징하면 한간지 합니다. 워커는 질좋은거하나사면 할아버지가 신던걸 손자에게도 물려줄수있다고해요. 저도 레드윙 하나사서 에이징하면서 다시 가죽 벗기고 한 7년 신었습니다. 길들이시기전에 발겁나 아프니 뒷꿈치패드에 긴 양말꼭 하시고요. 길들이기만 하면 진짜 편합니다.
치페와 목토 몇몉 분들는 레드윙보단 치페와 좋아하더라구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3대 워커는 레드윙/ 치페와/ 대너 입니다. 마지막으로 포인트는 마음만 받겠습니다. 맞다 깜박한건데 일상생활 하시면서 신으시면 가죽류는 더욱더 검 해집니다. 일명 에이징된다하죠. 새느낌 그대로 가실거면 케어업체 가셔서 방수스프레이나 전처리 보강하시고 세월을 먹는 맛을 주실거면 막굴리세요 . 그리고 케어 받으면 그또한 묵은맛이 아주좋아요. 개인적으로 그렌슨은 꾸미고 나갈때 더욱 이쁘게 해주고 목토/아이언레인저는 일상생활이든 잘맞출수 있으면서 이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