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매물로 옷을 구했습니다..

거래내역도 꽤나 있으셔서 심지어 몇달전부터 매물 구하던 거라 연락드리자마자 계좌 받고 묻따로 칼입금 때린후에 송장받고 물건 오길 기다렸는데 택배 뜯을 때부터 예감이 좋지 않더라구요..ㅋㅋ;;;

비닐팩 같은 회색봉투에 옷 하나 아무런 포장이나 비닐도 없이 대충 싸서 보낸 게 전부인데 택배비도 아무런 얘기도 없이 착불이였고 나중에 세탁하고 보니까 얼룩이란 얼룩과 화장품 뭍은 거 같은 얼룩도 있고..;;

옷은 단골 세탁소 있어서 이런 얼룩은 돈 주고 맡기면 그만이지만 아무런 고지 없이 보낸 게 어이가 없네요..ㅋㅋㅋ

마치 옷 폐기처분 당한 기분인데.. 하.. 제가 따지는 게 이상한 사람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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