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 다 뺐습니다! 사랑니가 완전히 바르게 나서 주변 치아에 영향을 하나도 끼치지 않는다면 아마 안 뽑으셔도 될텐데, 조금이라도 누워 나거나 옆 치아에 손상을 주기 시작했다면 무조건 뽑으셔야 합니다.
저도 무서워서 최대한 미루다가 결국 사랑니 옆 어금니 하나가 썩어서 사랑니는 사랑니대로 빼고 어금니에 충치 치료 + 금까지 씌웠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사랑니 빼는거 하나도 안 아픕니다! 저는 마취 풀리고 나서도 거의 안 아파서 다음날 돈까스 먹었어요ㅋㅋ 너무 걱정 마시고 우선 진료부터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