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는사람한태 발등찍히니깐 세상에진짜 믿을사람 하나없네요 ㅜㅜㅋㅋ
한4년전쯤에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0만원치 45만원에 판다는사람있어서 더치트조회전화번호 조회 해본결과 사기이력이없어서
선금입금했는데 사기꾼이였어요 그래서 사기당하자마자 경찰서에 신고하고 몇달 기다렸더니 상대가 미성년자라서 솜방망이처벌이라고 일단 합의금 받으라고 얘기하라더군요
그래서 연락해서 원금45+합의금25해서 70만원달라했더니 뭐1주일있다가 준다해놓고 그대로 잠수타서 그냥 법적으로 처리해달라고하고 잊고지내고있었습니다 (결국돈한푼못받고 사기꾼은저한태 게임초대메시지 보내고 제가 누군지도모르더군요)
아는지인중에 검사 수사관? 일하는형이있어서 그형이 자기가 나서서 받아주겠다고 하더군요 대법원전자소송 아이디 회원가입하라고 해서 가입해서 아이디 알려주고 사기꾼이랑 나눈내용 사진첨부해서 보내줬습니다
1월16일날 부탁을했고 이형이 민사 걸때 25만원필요하니깐입금해주라해서 입금해주고 4월중순에또 연락와서 공탁금66만원을 내야한다고해서 그것도 입금해줬습니다
5월28일날 처리될꺼고 공탁금66만원낸거는 다시 돌려주는거니깐 6월중순에들어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기다리고있었는데 계속 차일피일 미루더라구요? 곧들어올꺼다 기다려봐라 아니면 자기사비로 먼자 66만원줄태니깐 먼저받아서 쓰고 나중에66입금되면 자기한테 다시 돌려줘라 이러면서요
근데 그것도 민폐인거같아서 아니라고 그냥 기다렷다가 주면받겠다해서 6월24일 어제 무조건입금된다고하는데 결국그날도 입금안되서 전화하니깐 자기가 와이프한태 이야기해서 그냥66만원보내준다고하더니 결국 그날도 입금안해주고
뭔가 미심쩍어서 대법원전자소송들어가서 내역조회해보니깐 아예 사건접수한것조차없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대론안되겠다 45만원받자고 91만원 사기당하는거같아서 이형한태 강력하게 이야기했습니다
형 저 진짜 참을만큼 참앗고 기다릴만큼 기다렸는데 지금바로입금해달라고 하니깐 전화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대법원 전자소송에 검색해보니깐 형 사건접수조차아예 안했던데 대체 어떻게된거냐 하니깐
아 미안하다 사실내가 너무 바빠서 접수를못했다 내가 진짜 너무 미안하다 꼭 오늘까지 돈 처리해서 입금해줄께 이러길래
7시까지 입금해달라고했는데 또 입금해줄지안해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입금안해주면 그냥 사기꾼으로 신고하려구합니다
그리구 혹시 저같은 상황이신분중에 이거 사기당한돈 받을수있는 방법아시는분 저에게 정보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원금45만원에 지금 5년이넘은 사건입니다.. 사기꾼은(심지어 여자) 발뻣고 에르메스 목걸이 목에차고다니고 남자친구랑 여행가는사진올리고 살판낫는데 진짜 대한민국법 너무 허술한거같네요 ㅡㅡ;....
글 작성전 규정 필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