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거에 맡기세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곧있음 머리도 털립니다

@사장놈 아!!안돼!!(이병헌톤으로) ^^

@사장놈 머리고 밀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면 일년에 친구들 손꼽아보게 됩니다ㅋ

@우왁굳 이제 갈때가 정말된건가 싶기도하구요...ㅋㅋㅋ

자연스러운거에요 ㅎㅎ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더욱

@Mino 그렇죠? 코시국때메 단기간에 확정리된느낌도 없지않네요ㅜㅜ

어차피 인생 혼자사는거다....아닐까요 ㅠㅠ죄송합니다
다른관심사를 찾아보세요 동호회같은것도 좋을텐데 코시국이라...

@도르키 ㅎㅎ 동호회활동과 지금 비슷한느낌이 저에게 호랩이 된거같기도하구요^^

자연스럽게 받아드리세요 ㅎ이러다 또 다른 인연이 나타나고 만나고 반복입니다

@지킬박사 그렇겠죠? 너무 많은 정을 쏟았나봐요 ㅜㅜ

친구들 만난지가 지금 2년정도 된 것 같네요 ㅋㅋ집에 애가 있다보니 조심스럽기도 하고..
아무 의미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이 우선입니다

@와우웽 아하 결혼하면 철이드려나요?ㅜㅜ 아직 철딱서니가없는지라 그것또한 무섭네요ㅜㅜ

공감합니다. 진짜 친했던 친구들은 잘 볼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주위 직작동료들과 친해지거나 다른 친한 인관간계를 형성해보세요
아니면 취미 활동을 해보시고 거기에 사람분들과 잘 맞는 분을 찾으시다보면 또 다른 흥미가 생기실겁니다!

@커친놈 네네 ㅎㅎ 관심이 있던 취미를 한번 돌아봐야겠네요 귀띔감사합니다 선배님! ㅎㅎ

결혼을 얼른 하세요 ㅠ 비혼주의자시면 모르겠지만 가정을 꾸리시면 그런 고민 걱정할 시간도 사라집니다 ㅎㅎㅎ

@마이뜨거버예 결혼ㅠㅠ 아직 너무 무서워요~~아직 제가 보기에 전 애같은 느낌ㅜㅜ

넵 본인만 그러신게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다같이 그렇게 변해가서 또 더 그렇게 느끼실겁니다 ㅎㅎ
가정과 취미를 찾으시면 다시 바쁘게 시간이 흘러가지요

@한걸음더 ㅎㅎ 감사합니다 선배님! 해야할것들을 이제 해야하는 때가 오고있는거같긴 합니다.. ㅎㅎ

첫댓글님말이 맞아요 흘러가는대로 두세요 피할수 없어요

@홍준기 헛 머리카락또한....;;

저도 결혼하고 코로나 시기 겹치면서 친구들이랑 술한잔 했던게 벌써 몇년전이네요..ㅎㅎ가정이 생기시면 마음속 외로움이 덜하실꺼에요.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는거지요.. 나이 들면서 자식들이 독립하면 다시금 제 삶을 찾을 수 있겠지요? 하하..

저도 친구들 못만난지가 근 몇년이 되었군요..

자연스럽게정리되구요..
중학교동창들도 20대때까지
재밌게놀다가  점점 끼리끼리놀고
가치관다르다보니
오히려
저는 20대초반 사회에서알게된
친구들과 더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가정도 없고. 친구도 점점 멀어지네요.

누구나 다 그럽니다 ㅎㅎ 쓸쓸한마음이랑도 친구가 됐어요 무뎌진다고 해야되나

다 똑같은거같아여 ~ 마음맞는친구만 남고 나머지 친구들은 다 흘러가더라구요~
살다보면.. 모두와 연락하고 모두와 마음을 맞추고.. 맞춰주고.. 시간이없어여~
특히나 결혼하면 더 그렇더라구요 ㅎㅎ!! 걱정마셔요~누구나 겪는 일이에여

연락안하게되는 친구들이 생기더라고요~ ㅎㅎ 진정한친구들 몇이면 된다고생각해요

ㅜㅜㅜ 전 20대 후반인데 지금 그렇습니다.. 진짜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그나마 마음맞는 친구는 저 멀리 타지에 있고.. 일-집-일-집 반복이라 우울증 올 것 같습니다 ㅠ

저도 곧입니다… ㅠㅠ 저는 취업이 늦게 되서 에휴
힘내세요

나이먹으니 저도 그러는거같네요ㅜㅜ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더 그러는것 같아요.
 괜히 외출해서 코로나걸리면 피해가 크니,,
근데 또 만날사람은 만나더라구요.

40초 입니다 점점더 심해지는거같습니다 ㅠ_ㅠ

자녀가 있게되면,  친구는 더 멀어지는 듯 하네요. 코로나 전에 보고 아직도 못 만납니다. ㅎㅎ

먼저 연락하시고 만나보세요. ^^

다들 사는게 바빠 그런거같네요 그래도 나중에 노년에는 다시 찾게되지 않을까요
  머리털린다는 댓글은 너무 슬프네요..ㅜㅜㅎㅎㅎ

다들 그렇더라구요 그러면서 결혼하면서 친구도 정리되고 좋게말하면 친구가 걸러지기도 하고 조금 나쁘게 생각하면 외롭기도 하고 그렇지만 그중 간혹 연락해도 찐이 있어요! 나만의 시간 가질수 있고 취미도 만들수 있기도해요ㅜ

서로 바쁜와중에도 만나는 친구들만 남더라구요

그래서 20대 친구
30대 친구
40대 친구

다 바뀌더라구요

30대 중반 넘어가면서는 직장 동료가 친구가 되면서 취미활동 하는곳이 친구가 됐어요
자전거 타는거 좋아하구 운동 조금 좋아하고 차 좋아해서 그쪽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많아졌어요

다른 어떤 취미활동 같은걸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저도요즘 이런생각을 많이 하게되더라구요. 친구보다 가족이 먼저가되고, 내편은 나의 짝꿍 한명이면 족하다 이런생각이되버린. 결혼하셔서 자기편 빨리만드세요.

완전공감 합니다 사람사는거 다 똑 같네요 ㅜ

작넌까지도 10년된 고등학교 친구들 같은동네라 3,4명과 영화도 같이보고
잘 만났지만 저 포함 2명 결혼하고 1명만 만나게 되었네요
아쉽지만 다 그런가봐요

나이들수록 그런게 없지 않아 있기는 해요

더더욱줄어들꺼에요

오래 갈 놈들은 간만에 봐도 잘 맞고 재밌습니다 ㅎ
오래됐지만 멀어진 사람들은 그렇게 정리가 되는거고
새로운 환경에서 유입된 친목들이 그 자리를 채워가죠

인생 결국 혼자이지요^^…

@튜나바게트 나이와는 상관없이 연륜이 느껴지는 멘트군요 ..ㅋㅋㅋ

마누라가 베스트프렌드가 됩니다

선배님들 조언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한분한분 모두 답해드리려했는데 글쓴 이후 업무가 바빠져서 못보고있다보니 댓글이 너무 쌓여서 엄두가 나지않아 선배님들 모두에게 한번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얼마안된 뉴비이지만 이런 찡찡글에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를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동스럽네요!
좋은 취미와 가족, 결혼 등도 이것의 해답일수 있겠지만, 오늘만큼은 호랩과 선배님들이 이 감정의 해답이었고 덕분에 따뜻하고 기분좋게 오늘을 또 이겨냈으며 버텨냈습니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

저도그래요.ㅠ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