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여직원들이랑 얘기하다 나온말인데 괜히 명품할때 에르메스,프라다 보다도 구찌,루이비통 이 2개가 머릿속에 먼저 떠오르는게 아닌듯 하네요...

개인취향인 브래드나 명품에 순위를 한줄로 나열하고 싶진 않지만

디올은 2,3년 전에 새들백으로 피크 정점찍고 지금은 꽤나 사그러든 편이고

프라다는 라프시몬스로 수석 디렉터 바뀌면서, 보테가도 다니엘 리가 보테가 특유의 아재스런 짜임을 키운 카세트 패턴으로 정점 피크를 확 끌어올렸다가 이제 곧 완만하게 조금씩은 내려갈거 같은 느낌인데

구찌나 루이비통은 근 몇년간 딱히 대박친 일류 아이템이나 이끄는 트렌드 없이도 계속해서 그냥 꾸준히 잘 팔리고 스테디하게 잘 나가네요

(저는 구찌,루이비통 안좋아합니다. 오히려 프라다랑 보테가가 제 취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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