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냥 아재 푸념
랩리니
52
947
7
2021.12.07 21:00
에구..이번에 좋아하는 사람한테 결국 대시 하다가 까였네요..
저도 거기서 관두면 되는데 질척거리다가 (대체 왜 내가 안되냐..이유라도 알자라고 했..) 더 자존감이 바닥으로 가는 말을 들었네요 ㅋㅋㅋㅋ
저 진짜 자기관리 안된 남자는 못만나요 됐어요? 라고 하네요
머 물론 저게 이유가 다는 아니겠지만 나름 엄청 충격이네요..
너무 좋아하는 맘이 과욕이 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기도 하구 ㅋㅋㅋㅋㅋㅋ
180/120 -> 93kg 까진 감량을 했지만 요새 좀 느슨해졌나 헬스장도 안가고 식단도 관두고 했는데
저의 자존감에 족쇄를건 체중,몸매를 정말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남들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비만에 대한 열등감을 자기자신이 너무 느끼니까 자존감이 아주 바닥까지 떨어지고 이거땜에 결국 회복 되봐야 거기서 거기인 상태네요
더이상 현실에서 눈돌리지말고 70kg대 까지 정말 후회없이 달려봐야겠습니다..
남자를 바꾸는건 돈,여자,완장 이라는데 이번에 바껴봐야겠습니다..
글 작성전 일상게시판 규정링크 필독
https://www.hjreps.com/bbs/board.php?bo_table=182&wr_id=1948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