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에도 이런일이 있긴하네요
또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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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5:19
토요일에 동네에서 간단히 친구들이랑 술 먹고 10시 셧다운 때문에 나와서 흡연자 친구들이랑 얘기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떤 20대 중반 쯤 되는 여성 분들이 제 쪽으로 다가오더니 저를 툭툭 건드리더라구요.
그래서 쳐다보니까 번호 줄 수 있냐고 물어봐서,, 당황해서 여친 있다고 말씀드리니까 어쩔 줄 몰라하시면서 가셨읍니다.(그리고 펀치 기계로 가서 샌드백 때리고 계시더라구요 ㄷㄷ)
저는 비 흡연자라 마스크도 안 벗고 있었는데 얼굴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번호 물어 보시는 게 너무 신기 하더라구요.
오히려 마스크 때문에 물어 본 건가 싶기도 한데 저는 좀 이해가 안 가서 다른 분들 의견 궁금해서 올려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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