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최애 악세사리
sss123
7
477
0
2020.03.03 15:18
2000년대 말 ~2010년 초 쯤에 봄곰이라는 분이 요런 브로치들을 제작해서 블로그에서 파신걸로 기억합니다. (100%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다가 에이랜드에 진출하셔서 에이랜드에도 파시고 당시 포미닛이나 카라 등등 많은 아이돌이 착용했는데요.
저도 블로그 시절부터 이쁘다 이쁘다 구경만하다가 에이랜드 진출했을때 이 노란 인형 브로치보고 와 이건 안 살수가 없을정도로 꽂혀서 바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몇 년전에는 키링 위주로 만드시는걸로 봤는데 최근은 잘 모르겠네요.
어린시절에 심심한 옷에 포인트 줄 때 착용을 많이했습니다.
착용하고 나가면 본 사람들은 거진 다 리액션이 나왔네요.
이쁘다, 신기하다. (세우면 눈을 뜨고 눕히면 눈을 감습니다.)무섭다 등등
지금은 세월의 여파로 많이 헤지고 저도 나이가 먹다보니 착용하기 망설여 지지만 제가 가진 악세사리 중에 비싼 아이템들보다 가장 애착이가고 이쁘다고 생각하는 악세사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