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키운 저희집 강아지 "까불이" 데려온 다음날 훈련사분 집으로 초청해서 교육받고 훈련받고 어릴적 부터 두다리로만 못서게 하고 조심했는데도 불구하고 한달전 구충제 사러 동물병원 간김에 수의사 선생님께 슬개골에 관해 여쭤봤을때만 해도 

슬개골 탈구가 왼쪽다리만 굳이 따지자면 1기에 가깝긴한데 조심하면 문제 없을것 같다고 해서 더더욱 점프,두발로 못서게 했는데 지난주에 갑자기 산책중에 왼쪽다리를 들고 걸어서 병원가보니 왼쪽다리 2기 진행중이라고 하셔서 상담해보니 

왼족은 수술이 필요하고 오른쪽은 수술이 필요없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선천적으로 슬개골이 약해서 차라리 지금 1살 일때 미리 선제대응 차원에서 수술하는것도 좋아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원래 다니던 동물병원 선생님이  워낙 친절하시고 상담시간도 긴편이셔서 믿음직하긴 한데 한곳 말만 듣고 결정하기에는 애가 마취도 해야되고 재활도 해야하는데 잘보는곳 한곳만 더가보자 싶어서 다른 동물병원 가보니 

왼쪽다리가 슬개골1기이기는 하나 어린나이에 관리만 잘하면 큰문제 없는것을 문제 만들어서 수술 할필요는 없다고 말씀하셔서 진짜 너무 고민이 되네요 ㅜㅜ 

강아지 키우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ㅜㅜ 

제가 사는 지역은 부산이고 가능하다면 경남,경북권 까지는 동물병원 갈수 있을것같아서 추천하시는 동물병원 있으시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까불이 사진 첨부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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