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글을 다시써요
yeonsan…
16
1155
3
2021.03.15 17:13
증상 없었어요.. 쉰목소리? 없었어요
만성피로 없었구, 감정기복? 이있긴했는데 그것이 주증상이었는지는 이게 애매하네요,,
피곤하다고 갑상선을 검사해보자! 이런게 아니듯 저또한 스쳐 지나갈법한 증상들이었습니다. 다만 좀더 건강검진을 받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병을 알게되었지요.
얼마나 징후가 안좋길래. 아니면 의사샘이 빽이 있으신가 내일 서울대병원 외래 하이패스로 잡혔네요,, 우선 다른병원 교수님들 추천 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수술을 빨리하는게 도움이 된다고하면 저는 서울대에서 받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구
어쨋든 저도 갑상선암이 가장 예후가 좋은 암이라고는 알고있지만, 이게 왜 나한테?ㅋㅋㅋ 이런 시련이,,? 타격이 없을수가없구만요 우선 내일 병원가서 좀더자세한 사항을 전달드릴게요 ..ㅠㅠ 가입한지 얼마되지도않은 저한테 관심과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암이 몇기인지 언제부터 진행됐는지 전이가 됏는지 요런건 초음파,세침검사로는 알수가없나보더라구요. 저도 제일 궁금한 부분인데 별일 없었음하네요
반말, 정치글, 저격, 비꼬기, 야짤 금지
레플리카 관련 질문은 일상게시판에 작성하지 마세요(규정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