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똥트릿을 입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Elnotia…
20
1576
5
2021.02.07 15:06
원래는 킹니멀 입으면서 아우터 기장 일일이 신경쓰고
다리 길이 신경쓰면서 힘들게 옷질했는데
똥트릿을 입고나니깐 이런 품위유지 안하려고 노력할려고 한다.
방금도 기장 113짜리 스웻팬츠가 너무 예쁘길래 타오에서 구매하고 왔다.
킹니멀때는 기장 105만 넘어가도 소화불가능의 영역이엿는데 이제는 곱창내면서 이게 스트릿 갬성이지 또박또박말하고,
클럽 스타벅스에서도 가시나들이랑 눈 마주치기 가능해졌다.
아무리 똥내 난다는 소리를 들어도
'트래비스 스캇 x 조던1' 신으면서 혼자 나는 누구?
"똥트릿 style 오너"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착장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나온거 같다.
반말, 정치글, 저격, 비꼬기, 야짤 금지
레플리카 관련 질문은 일상게시판에 작성하지 마세요(규정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