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옷은 몸에 맞춰서
헬스맨
12
800
0
2021.01.04 14:36
제친구가 지나가다산 트레이닝세트를 바로 수선집이 맡겨서
통이랑 기장 수선하는것을 보고 값어치 떨어지게 수선을 왜하냐 아깝다 걍 입어라 하길래
2만원짜리 반팔도 기장 핏 애매하면 수선한다고하니 혀르 차네요 ㅋㅋㅋ
전 만원짜리던 100만원짜리던 무조건 제몸에 맞춰 입기에
이런반응에 한마디 했습니다
여태 살면서 젤비싸게 주고산옷들이 300만원이였습니다
요새도 무스탕이나 가죽자켓은 200안짝으로 구입하는데 죄다 소매던 수선해 입는다고 !!! 만원짜리 레이어드 티 조차도 총장 맘에 안들면 수선한다고 !!!
웃더군요 친구가 미친놈이라고 ㅋㅋㅋ
아무리 이쁜옷이라도 내몸에 안맞음 정이 안가서 금방 내치게 되더라구요 반대로 그냥 기대없이산 보세 옷이 너무 딱 수선할곳도 없이
잘맞으면 오래가고 비싼옷처럼 애껴줍니다
예전에 닉 할아버지도 저랑 비슷한지 몸에 맞게 수선해 입으라는
짤을보고 깊이 공감했었던
제가 이상한건가요 ㅋ
반말, 정치글, 저격, 비꼬기, 야짤 금지
레플리카 관련 질문은 일상게시판에 작성하지 마세요(규정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