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서 피검사 무슨 무슨 검사 안받고

한의원은 절대 안갔고

그냥 아보다트 약만 3개월치 처방 받아서 매일 꾸준한 시간에 먹고 있습니다(폰 알람 하시면 편해요)

엠자 탈모가 심해지는듯 해서 처방 받았고

프로페시아는 20대때 써봤는데 제대로도 안먹고 흐지부지 되어버려서

이제는 제대로 해보자 하고 아보다트 처방 받았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머리가 확실히 납니다

예전 사진 찍어놓은게 없어서 뭐라하시면 어쩔수 없긴 하는데

확실히 엠짜쪽은 뭔가 좀 채워지긴 했네요 채워진 머리가 길진 않지만 

그리고 앞머리 이마 가운데 머리가 1가닥 썡뚱맞게 나왔었는데 지금은 2~3가닥 더 나왔네요 

신기한 현상입니다

부작용은 있었습니다

사정할때 확실히 그 쾌감이 덜합니다

한 몇개월 그랬던거 같고 

지금은 그 현상은 없어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모샴푸 한의원 이런데 가서 돈 날리지 마시고

먹는약(프로페시아/아보다트) 꾸준히 드시고 

바르는것은 미녹시딜을 발라줘야 하는데

좀 힘드시다 싶으시면 로게인폼으로 발라주시면 됩니다

2년째 되면 그때 또 후기 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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