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얘기하니까
강아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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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00:49
초속5센티미터하고 러브레터 너무 감명깊게봐서
매년 첫눈시즌이면 무조건 삿포로가서 러브레터 ost 들으면서 술 오지게먹고 벤치에 앉아서 첫눈보는게 일년의 마무리였는데
벌써 삿포로 오타루가 그립네요
일본멜로는 이런 뭔가 쓸쓸하고 애절한?? 한국인 정서랑 잘 맞는거같아요
뭔가 일본자체도 아기자기하고 아날로그적인 분위기가있어서 더욱 그러네요
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보러갈생각에 벌써 또 기대되네요
내년 봄 오기전에 꼭 봉쇄풀렸으면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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