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과하게 따지면 힘든 건 본인인 것 같아요
너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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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00:36
모바일 작성시 작성칸 터치 두번 해주시면 자판이 나타납니다 (더블터치)
제가 렙 모르던 시절만 해도 상대방의 가품 여부부터 먼저 의심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렙질하면서.. 저도 내부 탭부터 정과의 싱크로를 엄청 따졌었지만 문득 생각해보니 사실 웬만한 국내 보세들보다 옷 마감에 신경쓰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디테일에 과하게 집착할 필요는 없을 정도의 품질까지는 먹어주더라고요.
(물론 국내업체 한정으로 하는 말입니다)
다들 옷 보고 예쁘다고는 해 줬어도 의심부터 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후레렙이 판치는 스톤이나 그런 건 간혹 장난조로 한 두마디 들어봤지만..
그냥 렙질하면서 정신이 좀 탁해지셨거나 피곤하신 분들은 이 글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부담을 덜어 줬으면 해서 써봐요. 렙질도 결국 예쁜 옷 입고 싶어서 시작한 거잖아요? 언제까지나 예외라는 건 있지만 대부분은 충분히 예쁜 옷들입니다. 다들 편하게 즐겨요.. 렙은 렙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