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하실때 조심하세요 미x놈 많네요
yagooo
13
1191
1
2019.12.25 17:46
중고로 이어폰 하나 샀는데 이어폰 오른쪽이 빠그라져서 블루투스 연결도 안되는 이어폰이 왔더라구요. 카톡 보아하니 애도 셋이나 있는 아주머니같은데 개또라이네요..
상황설명)
판매자가 이전에 쓰던 이어캡 새걸로 교체하고 판매하는거라고 함. 하자부분 일절 언급없었고 2번 사용한 제품이라고 명시.
구매전 소리나오는 부분좀 찍어달랬더니 이상한 다른곳만 찍어줌. 소리나오는 곳을 모르나.. 그러려니 하고 구매.
막상 택배 받아보니 이어폰 오른쪽(컨트롤타워라서 망가지면 왼쪽도 연결안됨)이 빠그라진게 옴.
환불요청했고 선불로 보내라길래 반송보내는 비용을 왜 내가 내야하나 싶었지만 일단 선불로 보냄.
보내고나니 자기가 선불로 보냈던 2600원도 구매자보고 부담하라고 함.
단순변심 환불도 아니고 제품에 하자있던걸 사전에 언급도 없이 판매한 판매자가 오로지 부담해야하는것 아니냐며 따지려다가 나몰랑 시전할까봐 어르고 달래서 전화통화로 좋게 얘기하려했지만 전화도 안받음.
성탄절에 액땜을 할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
다른분들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