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셀러한테 택배받은거 글 한번 올리고나서

계속 쪽지로 끝도 없이 연락오길래 처음엔 복붙 답변해주다가

그냥 대행을 해줘벌자 하고 담뱃값정도 받으면서 대행했는데

대행 하다보니 별 사람을 다 보네요.. ㅋㅋㅋㅋㅋ

한 4일전에 연락와서 ㅌㅅㅌㄴ도 같이 대행해줄수있냐며

이것저것 묻더니 "생각보다 비싸네요 고민후 연락할게요"시전.

뭐 이것까진 알겠음. 비싸다고 생각되면 안 사는게 맞으니까.

근데 어제 다시 연락해서는 내 스펙은 이 정돈데 몇 사이즈가

좋겠느냐, 자기가 알기로 ㅌㅅㅌㄴ는 지재권이 없는데

부엉이는 지재권이 있느냐, ㅌㅅㅌㄴ 19FW 맨투맨은

재고 없는거냐. 수수료는 얼마냐. 상품금액이랑 배송비랑 따로 말해줘라. 

양식 보내주며 양식에 맞춰서 대행 해주길 원하는것만 써달라해도

일단 자기는 견적만 받아보고 싶은데 이걸 꼭 써야되느냐

견적을 알려주면 "왜 네이버 환율이랑 달라요?ㅇ0ㅇ"

결제대행을 쓴다고 말해주면 "그럼 직접하는게 아니라

결제대행을 대신 해주는거예요?ㅇ0ㅇ"

.....이 개소리할때 차단을 박았어야 했는데 

마음속으로 참을인 새겨가며 5시간에 걸쳐 대답해주니

갑자기 읽ㅆㅣㅂ하고 오늘 아침 날 밝자마자 또 질문세례..

어제 물어봤던 수수료를 다시 또 쳐물어보고 ㅌㅅㅌㄴ 배송은

ems로 오는것이냐. 뭘로 오는것이냐. 사이트 환율가격에

구매대행 수수료가 포함된것이냐.(이건 뭔 개소린지 모르겠음)

.....차단박고 오는 길입니다

아침부터 복창 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