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일없는 미국아울렛정보....눈으로나마 느끼고갑니다 ㅠㅠㅠ

@프랭크윌리엄스 그냥 한국에서 사는게 더 좋아요. 미국에서 옷살때 좋았던건 딱 유럽에서 직구할때 관세 컷이 800불인지라 직구가 편함.

폴로 니트 아울렛용으로 나오는거 재질이 조금씩 달라서 안샀음요ㅋㅋ

@제니 걍 후레에요. 한국 와서 어머니랑 백화점 가서 폴로 타미 보면 왜 어머니가 저런건 안사왔냐 하시는데 애초에 팔지도 않고.. 좀 디자인적으로 무난해서 살만한건 옷감이 후레

진짜 마이클코어스 코치 이런거 엄청쌈ㅋㅋㅋ

@다다오 정말 딱 그 용도인데, 첨 여행오신분들은 죄다 폴로 타미 나이키 위주로 도시더라구요

토리버치 미친거같이 싸죠 거의 반값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더라구요...학식분들 여친 조공으로 토리버치 주실라면 vpn으로 미국공홈가서 세일목록에서 생일쿠폰 및 중복쿠폰받고 배대지 돌리면 핵쌉니다.또는 미국내 아울렛 사이트 배대지 ㄱㄱ

해외 여행 이후 후레로 인식되는 브랜드 1위 : 타미
생산 라인마다 다른진 몰라도,, 세탁이후 보풀이랑 모양 뒤틀림 생각하면...

저는 하와이 아울렛 가서 타미 백로고 청자켓 이쁜거 하나 70달러에 건져왔어요ㅎㅎ

띠용~~!! 올세인츠가 없네요?
뉴욕에서 맨날 주워입었는데///

올세인츠, DKNY
올세인츠도 수입이라지만 환율 대비 이상하게 한국에서만 유독 비싸고 미국에서 마크다운하면 한국 매장가격의 거의 반의 반값

그이외에 눈여겨 볼 브랜드론 토즈 = 거기도 비싼편이지만 미국은 마크다운하면 레알 쌈
폴로 타미는 미국에서 뭐 워낙 흔한 편이라...

토리버치랑 마이클코어스는 레알 개쌈 아울렛에서 괜찮은 백하나에
3만원~10만원대

한국에서 유행하는 무지티 브랜드중에 트리플에이랑 프룻오브더룸? 이건 ㄹㅇ 흑인 노숙자나 입는옷 ㄹㅇㅋㅋ
그외 싼거 디키즈, 칼하트 등등 (재팬라인 제외)

근데 가장 중요한건
미국애들은 남이 뭘 입건 신경 안씀;

뉴욕같은 도시는 워낙 다양한 인종도 있고 패션의 도시라서 멋쟁이들 많지만
시카고 살땐 레알 치장하고 다니는건 김치랑 짱깨 뿐이었음

로컬들은 옷을 왜 저따위로 입고다니나 생각들 정도로 대충 입고다니고
남자건 여자건 웃통까재끼고 뛰어다녀도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감

한국처럼 곁눈질 잘못했다가 이마에 피어싱남...;;;시카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