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조5 2주만에 결론
시작은 유완푸. 발주후 일주일동안은 닥달도 안하고
그냥 방치했습니다. 지가 들어오면 연락준다고 해서 기다리기만했죠.
그렇게 일주일을 버리고 난 뒤 연락해서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니
42.5~ 사이즈는 현재 품절이다.. 기다려달라 형제를 외치길래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죠. 이 친구들은 도대체 공장가격보다 저렴하게 내릴 수 있는건가?
공장바꿔치기 & 공장에서 불량품을 싸게 인수하기
둘중에 하나라고 판단한 저는 유치원영어실력으로 팁게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레딧'이 렢의 시초이자 정보의 바다라는 것을 깨닫고 발을 내딛고 깨닫습니다.
아..호렙은 정말 우물안에 개구리였구나.
그렇게 허접한 실력으로 찾고 찾아서 알아낸 정보가
H12의 진짜 이름은 H12가 아니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뭐 번역기를 대충 돌려보자면 H12 vs kickwho 중에 어느제품이 더 좋은가? 인데
덧글엔 H12가 kickwho다 . 그리고 kickwho는 본인의 제품엔
godkiller 라고 붙여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렇게 kickwho의 제품을 알게 되었고.
유완푸에 넣어놨던 쓰레기퀄리티를 킥후의 위챗에 물어보니
그건 내 제품이 아니다. 라고 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킥후의 제품 가격을 물어보니 가격은 830yuan ( 중국내 배송비 무료 ) 였습니다.
그럼 이제 정리가 되는것이죠. 어떻게 공장에선 830위안으로 파는데
그밑에 셀러들이 600위안 ( 맥,유완푸,진라이푸 ) 그리고 680위안(마크셀러 넌뭔데 비싸냐)
에 팔 수 있는건지 가설이 얼추 맞게 되는거 같습니다.
옵조5의 경우 og공장(ogtony) , pk , H12(godkiller) 에서 뽑고 있고
현재 옵조5의 퀄리티의 경우
*참고만하세요 이게 답은 아닙니다.
1티어는 kickwho / mango
2티어는 코코셀러,PK갓,OGTony 라고 레딧에선 설명하더라구요.
물론 렢은 결국 렢이라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잘만들어도 정품보다 잘 만들 수 없겠죠.
그래도 진짜 폐기품을 팔고있는 셀러들은 반성의 시간을 좀 가졌으면 좋겠네요.
오늘 유완푸,맥한테 입금하자마자 칼 반품넣고 나머지돈도 전부 싹 환불넣었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러가지들의 방법으로 통관들 하시는데
비용문제만 문제없으시다면 항저우ems 이용하는것도 괜찮더라구요.
홍보문제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을거 같아서 전부 모자이크했습니다.
여기를 한번 이용하고나서는 그 유명한 ㅎㄷㅈ,ㅍㅊ,숫자 업체들 이용안합니다.
지재권문제로 고민하신다면 네이버에 찾아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으실겁니다 참고하세요 -!
결론 :
1.중궈 셀러들은 비품들을 싸게 인수하여 우리에게 파는거같다.
2.항저우ems 개꿀맛 - 최근에 받은신발 풀박스로 하이패스통관 및 디테일한 QC 개꿀..
3.아무리 가오가 없더라도 ㅅㅍ는 안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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