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칼바람이 지나고..
EinH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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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23:07
이제와서 밝히는 것입니다만 저도 사실 비꼬는 글들 상당히 보기 싫었습니다... 물론 과거 빌런 등장시 같이 조리돌림도 해본 사람으로서 할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지금까지는 이 건에 대하여 중립을 지키고 있었지만 오늘 일로 대부분의 회원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셨던 사실에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시회에서 몰상식한 행동이라고 여겨질수 있는 것이 당연하게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고 차마 입을 열지는 못했습니다만 속으로나마 해결되길 바라왔었는데 우연치 않게 이런 계기가 생겨나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바라는 것은 이번 일을 통해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어 더욱 양질의 정보가 교환되는 옷누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