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간단 방문기
오픈 초기보다 입점한 매장들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이제 좀 볼만하네요.
0. 지하 식품관
무슨 도넛가게가 새로 열었는데 50명은 줄선거 같았습니다.
집근처인데 굳이 도넛을 저 줄서서 먹을이유가..
담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1. 샤넬 화장품
여기서 추천받은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시향하러 갔습니다.
탑노트는 아재향수인데, 미들이랑 베이스는 조말론이 떠오릅니다.
마음에 듭니다. 일단 점찍어뒀습니다.
2. 발렌시아가
스런이랑 트리플을 신어봤으나... 스런은 발볼러가 신으니 쉐입이 괴랄해지고
재미로 스니커즈도 불편한 제가 트s는 손이 안가는군요
포플린은 실제로 보니 오버핏을 넘어 어벙벙한 핏이라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3. 메종 키츠네
여긴 옷가격에 비해 매장 인테리어가 너무 허접합니다. 롯데 탑스 매장도 이거보단 평당 단가가 더 비쌀겁니다.
기보다 입점한 매장들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이제 좀 볼만하네요.
0. 지하 식품관
무슨 도넛가게가 새로 열었는데 50명은 줄선거 같았습니다.
집근처인데 굳이 도넛을 저 줄서서 먹을이유가..
1. 샤넬 화장품
여기서 추천받은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시향하러 갔습니다.
탑노트는 아재향수인데, 미들이랑 베이스는 조말론이 떠오릅니다.
마음에 듭니다. 일단 점찍어뒀습니다.
2. 발렌시아가
스런이랑 트리플을 신어봤으나... 스런은 발볼러인 제가 신으니 쉐입이 괴랄해지고
재미로 스니커즈도 불편한 제가 트s는 손이 안가는군요
포플린은 실제로보니 어벙벙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3. 메종 키츠네
여긴 옷가격에 비해 매장 인테리어가 너무 허접합니다. 롯데 탑스 매장도 이거보단 평당 단가가 더 비쌀겁니다.
칠랙스 폭스 와펜 완전 취향저격입니다.
국내업체에 패스한 물건들 직접 보니 이쁘네요. 구해봐야 겠습니다.
4. 메종 마르지엘라 (!!!!)
간판을 몇번은 다시봤네요.
수원에도 마르지엘라 매장이 들어왔습니다.
독일군 진품 만져보니 가죽 질감은 재미로보다 백만배는 좋은거 같습니다.
역시 진짜는 따라갈수가 없어요.
위마젤에서 점찍어둔 티셔츠들 실물로 봤는데 역시 마음에 듭니다.
여러 옷들 스티치 마감이 생각보다 허접해서 놀랐습니다.
반팔티 스티치 디테일 있는 부분들 스티치를 얼마나 쎄개 매듭지어놨나 쭈글쭈글해요.
4. 이름모를 편집샵
아크네 야나 맨투맨 봤는데 아크네 핏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저는 포멀룩 좋아하는데... 요즘 포멀룩이 안나와서 슬프네요.
5. 옾화
인천가면 10명당 1명꼴로 보이는 옾화입니다. 너무 튀고 가오가이거 느낌이라..
그래도 수원에 옾화매장이 어디야 하며 구경했네요.
가격대비 면 재질 너무 안좋은거 같아요.
정품보고 실망한건 아직까진 옾화가 유일합니다.
6. 구찌
매장 크게 열었던데 굳이 줄서서 들어갈 필요성을 못느껴서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8. 백화점을 두른 통유리
통유리 안을 걸어볼수도 있고 또 유리따라 에스컬레이터 타면 느낌이 색다릅니다.
이거 보러 오셔도 좋습니다.
호수공원 경치도 좋고 건축학적으로도 이쁩니다.
베르사체도 들어온다는데... 기대됩니다.
집근처에 백화점이 크게 생겨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