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 57kg였는데 집에서 턱걸이 하고 자전거 타고 했었는데 절대 안찌더라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30년인생 처음으로 헬스 했습니다.
지금 8개월차인데 67kg까지 찌웠구요 하면서 느낀거는 무조건 중량치는 운동을 해야 찝니다. 헬스 웨이트 운동을 해야 먹는거도 더 많이 드가구요
주위에 헬스 잘하는 친구 있으면 처음에 같이 하는게 베스트구요 혼자 하기 쫌 그렇다 싶으면 pt받는거도 나쁘지 않습니다
너무 급격한 벌크업은 비추입니다. 제가 과거에 182/58이였습니다. 평생 안 찔 줄 알았으나 군대가면서 두달간 고기만 먹었더니 75까지 찌더군요. 그 이후 한 때 81까지 갔다가 75 정도 유지 중입니다. 물론 군대 가기 전까지 운동 전혀 안 하다가 그 이후 쭉 운동 중이긴한데... 어쨌든 급격하게 특정 몸무게 이상 찌게 되면 호르몬 변화로 원하는 몸무게에서 안 멈춰질 수도 있습니다. 이게 최악이예요. 조금씩 식사랑 늘리시고 중량 웨이트 중심으로 꾸준히 하세요. 체지방 적을 때 근력 효과도 더 드러납니다. 그러다보면 건강하게 살찌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